“더 이상 독서는 취미가 아니다. 살아남기 위한 생존 수단이다.”
이 한 문장이 고명환의 신작 『독서의 기술』이 던지는 핵심 메시지다. 개그맨에서 시작해 작가이자 강연가, 요식업 CEO로 변신한 저자는 20여 년간 3000권 이상의 책을 읽으며 체득한 독서 내공을 이 한 권에 담아냈다. 2026년 7월 8일 라곰에서 출간된 이 책은 예약 판매 단계에서부터 교보문고와 예스24 종합 1위를 기록하며 독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입증했다.
• '올해의 작가상' 수상자가 공개하는 20년 독서 내공의 모든 것
• 독서를 '취미'에서 '생존 수단'으로 격상시키는 패러다임 전환
• 10쪽 독서법, 병렬 독서법 등 실천 가능한 독서 기술 11가지
• "한 시간의 독서로 떨쳐낼 수 없는 불안감은 없다"
| 항목 | 내용 |
|---|---|
| 제목 | 독서의 기술 — 책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 |
| 저자 | 고명환 |
| 출판사 | 라곰 |
| 발행일 | 2026년 7월 8일 |
| 장르 | 자기계발 / 독서법 |
| 페이지 | 328쪽 |
| 정가 | 19,800원 |
| ISBN13 | 9791193939666 |
| 수상 | 제11회 교보문고 출판어워즈 '올해의 작가' |
왜 읽어야 하는가: ‘나’답게 살기 위해서
이 책은 크게 두 가지 질문으로 구성된다. ‘왜 읽어야 하는가’와 ‘어떻게 읽어야 하는가’.
저자는 첫 번째 질문에 대해 단호하게 답한다. “책, 왜 읽어야 하는가. ‘나’답게 살기 위해서다. 진짜 ‘나’로 살기 위해서다.” 소비를 미덕으로, 물질적 풍요를 행복의 기준으로 삼는 시대에 우리는 어느새 그 가치관을 자신의 것인 양 받아들이며 살아간다. 독서는 세상이 정해놓은 답이 아니라 ‘나는 어떤 삶을 원하는가’를 다시 묻게 만드는 도구라는 것이다.
저자는 독서가 주는 세 가지 영향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. 첫째, AI 시대에 적응할 능력을 키워준다. 둘째, 우리의 시간에 의미를 부여해준다. 셋째, 기회를 포착하는 눈을 갖게 해준다. 특히 독서를 ‘앉아서 하는 여행’으로 정의하며, 간접 경험을 통해 더 넓은 세계를 볼 수 있게 해준다고 말한다.
“한 시간의 독서로 떨쳐낼 수 없는 불안감은 없다”는 저자의 확신은 불확실한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강한 울림을 준다.
어떻게 읽어야 하는가: 실전 독서법 11가지
두 번째 질문에 대한 답변은 이 책의 실질적 가치를 결정한다. 저자는 직접 실천했던 수십 가지 독서 방법을 진솔하게 풀어내며 독자들의 오랜 질문에 명쾌하게 답한다.
특히 주목할 만한 독서법은 다음과 같다:
10쪽 독서법은 시작 저항을 이기는 방법으로, 매일 10쪽씩 읽는 것이 작은 물방울이 바위를 뚫는 원리와 같다고 설명한다. 읽고 싶은 책 여러 권을 정해 10쪽씩 동시에 읽는 병렬 독서법은 독서 입문자에게 책 읽는 재미를 느끼게 해준다.
저자의 일상 루틴도 구체적으로 제시된다. 아침에 일어나면 제일 먼저 책을 손에 잡고, 하루의 마무리를 독서로 한다. 자기 전 5분이라도 읽고, 화장실에는 무조건 책을 들고 간다. 커피향을 맡으면 책이 읽고 싶어지도록 뇌를 길들인다.
생각하는 독서: 저자의 철학
이 책을 읽은 독자들이 공통적으로 언급하는 점은 ‘읽는 기술’보다 ‘생각하는 기술’을 얻었다는 것이다. 독서 시간보다 생각하는 시간이 더 많아져야 비범해진다는 저자의 철학이 책 전체를 관통한다.
저자는 “독서 9 대 생각 1”의 비율에서 “독서 1 대 생각 9”로 변화하는 과정을 독서의 성숙으로 정의한다. 결국 생각이, 나와의 대화가 중요하며, 독서를 통해 생각하고 그 생각을 삶에 적용할 때 인생은 완성된다고 말한다.
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“책을 내려놓게 되는 순간”을 경험한다. 읽는 행위 자체보다 읽고 난 후의 사유와 실천이 더 중요하다는 깨달음이다.
저자 고명환
고명환은 개그맨으로 활동한 뒤 작가와 강연가, 사업가로 새로운 길을 개척했다. ‘고전이 답했다 마땅히 살아야 할 삶에 대하여’, ‘나는 어떻게 삶의 해답을 찾는가’, ‘이 책은 돈 버는 법에 관한 이야기’ 등 다수의 베스트셀러를 출간했으며, 2025년에는 제11회 교보문고 출판어워즈 ‘올해의 작가’로 선정돼 한강 작가와 함께 이름을 올렸다.
한 달에 40차례 이상의 강연으로 수천 명의 사람들을 만나는 그는 강연 섭외 1순위, 독자들이 가장 만나고 싶어 하는 저자로 자리매김했다. 해외 5개국에 판권을 수출하며 글로벌 작가로서의 입지도 넓히고 있다.
이 책을 가장 깊이 읽을 독자들
"책을 읽고 싶지만 어떻게 시작할지 모르는" 이들에게 10쪽 독서법, 병렬 독서법 등 실천 가능한 전략을 제시한다. 단계별 접근법이 부담을 덜어준다.
"독서 9 대 생각 1"에서 "독서 1 대 생각 9"로 전환해야 한다는 메시지는 독서의 질을 재정의한다. 읽은 책을 삶에 적용하는 방법을 배우고 싶은 독자에게 적합하다.
이 책이 맞지 않는 독자: 문학작품의 감상이나 정서적 위로를 주된 목적으로 하는 독서를 선호하는 사람. 이 책은 독서를 ‘생존 수단’이자 ‘삶의 무기’로 접근하는 실용적 관점에 집중한다.
함께 읽으면 좋은 책들
『독서의 기술』이 독서를 삶의 무기로 만드는 실전 독서법이라면, 고명환의 전작 『나는 어떻게 삶의 해답을 찾는가』 는 그 철학의 기초가 되는 ‘낙타-사자-어린아이’ 3단계 독서법을 다룬다. 함께 읽으면 독서 내공의 깊이가 더해진다.
또한, 『독서의 기술』 (모티머 애들러) 는 분석 독서와 주제 독서 등 체계적인 독서 단계를 제시하는 고전이다. 고명환의 실전적 접근과 애들러의 이론적 체계를 비교하며 읽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.
이 책의 한계: 방법론의 보편성
모든 독서법이 그렇듯, 이 책의 방법이 모든 독자에게 완벽히 맞아떨어지지는 않는다. 10쪽 독서법이나 병렬 독서법은 분명 효과적인 시작 전략이지만, 깊이 있는 독서를 원하는 독자에게는 다소 피상적으로 느껴질 수 있다.
또한, 저자의 압축 성장 스토리가 모든 이에게 동일한 동기부여를 제공하지는 않는다. 개그맨에서 베스트셀러 작가로의 변신은 분명 감동적이지만, 그 과정에서의 특수한 조건들을 고려해야 한다.
그럼에도 이 책이 필요한 이유는 분명하다. 독서를 막연한 취미가 아니라 삶을 바꾸는 도구로 인식하게 만드는 패러다임의 전환. “한 시간의 독서로 떨쳐낼 수 없는 불안감은 없다”는 확신은 오늘도 책장 앞에서 망설이는 많은 이들에게 용기를 준다.
이 책에서 얻은 것 한 가지
독서의 궁극적인 목표는 '읽는 행위' 자체가 아니라, 읽고 난 후의 '생각'과 '실천'에 있다. 책을 많이 읽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, 책을 통해 자신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킬 것인지가 핵심이다. 독서 시간보다 생각하는 시간이 더 많아져야 비범해진다는 이 통찰은 독서의 본질을 가장 명확하게 정의한다.
독서의기술 고명환 독서법 자기계발 라곰 베스트셀러
당신은 오늘, 책을 읽고 난 후 얼마나 생각했는가. 독서는 읽는 시간이 아니라 생각하는 시간이 만든다.